영화 '버려진 자들의 땅 The Bad Batch' 리뷰 -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

일단 이걸 보실 분들은 말리고 싶다.

 

짐 캐리, 키아누 리브스, 제이슨 모모아(아쿠아맨) 이런 대 스타들을 한 영화에서 보기도 힘들 것이다.

 

그런데 이런 대 스타들이 왜 이런 영화에 출연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영화는 잔인한 장면들을 늘어놓으며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표현하는데 연출 방식이 상당히 촌스럽다.

 

무슨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고자 하는지는 알겠으나 개똥 철학과 같은 헛소리를 늘어놓는다.

 

요즘 이런 영화를 보는 것이 너무 시간이 아까워

 

웬만하면 검증된 영화를 보려고 한다.

 

넷플릭스를 통해 봤기 때문에 그나마 스킵이 가능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던게 행운이라면 행운이겠다.

 

자신의 시간을 가치있게 쓰고 싶다면 보지 않기를 권한다.